[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스완지시티를 떠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한 다니엘 제임스가 또 다른 '대박 계약'을 성사시켰다.

제임스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의 개인 후원 계약 소식을 알렸다. 자세한 금액과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징성을 고려해 다년 계약을 기본으로 상당히 높은 금액 조건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슨느 맨유 입단과 함께 팀의 스폰서인 아디다스로부터 새로운 후원 계약을 제안받고 협상 끝에 수락했다. 

향후 제임스는 아디다스의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고, 모델로 나서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더불어 맨유와 아디다스의 파트너십에 따라 팀 행사 및 광고 등 다양한 팀 프로모션에 나설 전망이다.

제임스는 "아디다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며칠 동안 정말 멋진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임스는 최근 개최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첼시전에 출전해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 제임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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