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리오넬 메시가 그라운드에 나올 시간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유럽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메시는 아마도 9월 말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FC바르셀로나 의료진은 메시 복귀 시기를 앞당기기보다는 충분한 기간을 두고 부상이 재발하지 않게 만드는 게 더 낫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결과적으로 리그 초반 4~5경기와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하는 9월 A매치 그리고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 나서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바르사는 올 시즌 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새로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2골을 넣고 있다. 바르사는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났던 네이마르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