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FC바르셀로나가 내민 네이마르 영입 제안을 다시 한 번 거절했다.

 

프랑스 최대스포츠 일간지 ‘레키프’와 라디오 방송 ‘RMC’는 29일(이하 현지시간) PSG가 바르사가 수요일에 내민 또 다른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 내용은 이적료 1억 3천만 유로(약 1749억 원)에 이반 라키티치 이적 그리고 우스만 뎀벨레 1년 임대였다.

 

PSG가 이 제안까지 거절하면서 바르사는 더 급해졌다. 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2일 자정에 문을 닫는다.

 

‘레키프’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목요일에 마지막 제안을 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이날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추첨식에 양 구단 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크고, 조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사 회장이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회장에 직접 네이마르 건을 이야기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 매체는 바르사가 뎀벨레 대신 다른 선수를 제안하거나 이적료 금액을 올려 제안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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