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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의 왕’ 정혁, 이유경 만나자마자 프러포즈한 사연

기사승인 2019.09.03  1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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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정혁이 이유경 아나운서와 만나자마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혁은 지난 2017년 이유경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4년 JTV 전주방송에 재직 중이던 이유경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고, 4년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예쁜 딸도 얻었다.

정혁과 이유경 아나운서는 3일 네이버 라디오 ‘풋볼앤토크 K’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전북 선수를 인터뷰하러 갔는데 첫 인터뷰 대상이 정혁이었다. 인터뷰 당일 대뜸 전화가 오더니 ‘자기 방에 까치가 울었다’고 말하더라. 처음 데이트하는 날에는 바로 결혼을 하자고 했다”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었다”던 정혁은 “사실 형들에게 결혼 상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었다. 형들은 처음에 딱 보면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 처음엔 믿지 않았다. 그런데 (이)유경이를 보고 나니 형들이 말한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다”며 이유경 아나운서를 처음 보자마자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이유경 아나운서와 비밀 연애를 시작한 정혁은 곧바로 경찰청 입대를 하게 됐다. 이유경 아나운서를 향한 선수들의 관심을 차단하며 사랑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 건 당시 전북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하고 있던 김남일이었다.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 부부만 둘의 비밀 연애를 알고 있었다. 정혁은 “그때는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김)남일이 형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선수들 사이에서 (이)유경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김)남일이 형이 잘 관리해줬다더라”며 웃어보였다.

연애 때는 한 번도 싸우지 않았던 정혁과 이유경 아나운서는 육아를 시작하면서 부부싸움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주로 맞춰주는 쪽은 정혁이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연애 때는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부부싸움을 한다. 요새 육아가 힘들다보니 예민해져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웃어 보이면서 “나에게 많이 맞춰주는 편”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정혁은 “축구 스타일도 그렇고 결혼 생활도 그렇고 나는 항상 맞춰주는 편이다”라고 답하면서 “(이)유경이가 애교가 많은 편인데, 화가 났을 때는 뉴스 톤으로 말한다. 그래서 화가 났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며 아나운서 남편으로서 겪을 수 있는 일화 중 하나로 꼽았다.

방송 생활을 뒤로 한 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해온 이유경 아나운서는 이제 방송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정혁도 아내 외조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정혁은 “아내를 많이 불러 달라. 육아 말고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유경 아나운서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사진= 이유경 아나운서 SNS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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