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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가 무리뉴의 독설 "라카제트? 피르미누 레벨 아니야!"

기사승인 2019.09.04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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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오바메양, 리버풀 측면에서 뛰면 골 더 많이 넣을 걸!"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가로 활동 중인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흥미로운 분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런던 더비에 아스널 측면 공격수로 나선 오바메양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만큼의 퀄리티가 없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사연은 이렇다. 현역 감독 시절부터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유명했던 무리뉴는 지난 주말 북런던 더비가 끝난 뒤 아스널의 공격 전술을 논했다. 이 과정에서 무리뉴는 북런던 더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오바메양은 왼쪽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뛰길 원할 지 모른다. 그래야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왼쪽에서도 중앙에서만큼 골을 넣을 수 있다. 리버풀을 봐라. 피르미누가 2선으로 내려와 움직여주는 덕분에 살라와 마네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공격할 수 있다. 오베메양이 리버풀 왼쪽에서 뛴다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아스널의 라카제트는 그런 면에서 (피르미누만큼의) 퀄리티를 갖고 있지 않다."

오바메양이 측면에서 골을 더 넣기에는 리버풀과 다른 아스널의 공격 스타일이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 리버풀의 중앙 공격수로 뛰는 피르미누는 올 시즌 매 경기 뛰어난 움직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피르미누의 움직임으로 많은 기회를 얻는 살라와 마네의 활약은 리버풀의 1위 질주를 이끌고 있다.

한편, 아스널의 라카제트는 무리뉴 해설가의 분석 대상이 된 북런던 더비에서 양쪽에 오바메양과 페페를 두고 중앙 공격수로 나서 전반 막판 호쾌한 슛팅으로 만회골을 뽑아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동환 기자 maestro@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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