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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라이브] 벤투 감독 “김신욱 출전? 최종 훈련까지 지켜보고 결정”

기사승인 2019.10.09  18: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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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화성] 유지선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김신욱의 선발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마지막 훈련까지 지켜본 뒤 신중하게 결정하겠단 입장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스리랑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H조 2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스리랑카전을 하루 앞둔 9일에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과 권경원이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리랑카는 월드컵 2차 예선에 16년 만에 올라온 팀이다. FIFA 랭킹도 202위로 한국보다 한참 아래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투르크메니스탄, 북한에 2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밀집 수비로 맞서면서 투르크메니스탄에 두 골, 북한에 한 골을 내줬다.

벤투 감독도 승리가 아닌 다득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경계했다. 벤투 감독은 “현대 축구에서는 상대가 약체라 다득점이 예상된다고 해도 그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면서 “따라서 다득점에 포커스를 맞춰 경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승리하는 것만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목표를 밝혔다.

아래는 벤투 감독과 가진 일문일답.

- 스리랑카는 약팀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다득점에 대한 부담도 있을텐데?

내일 경기도 다른 경기와 같은 방식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원하는 방향대로 경기를 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내일 경기에서는 우리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득점에 포커스를 맞춰 경기를 하고 있지는 않다. 우리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 승리하는 것만 목표로 하고, 선수들도 그것만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현대 축구에서는 상대가 약체라 다득점이 예상된다고 해도 그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승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스리랑카전 임하는 마음가짐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객관적 전력상 한국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고, 우리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경기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팬들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다.

- 김신욱 활용법에 대한 답을 찾았는지?

훈련을 통해 김신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정보가 생겼다. 아직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오늘 한 번 더 기회가 있다. 오늘 훈련 모습까지 모두 지켜본 뒤. 내일 오전에 김신욱을 포함한 선발 선수명단을 결정하겠다.

- 밀집수비를 깨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부분

선수들에게 경기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 분석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어떻게 해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를 지도해야 한다. 감독이라면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고, 선수들이 각각의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한다. 상대가 밀집수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4백, 5백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수비가 많이 내려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볼을 빠르게 주고받아야 하고, 공간을 어떻게 침투하고 활용할지에 대해 그때그때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손흥민 출전시간 조절 계획은?

아직 출전시간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은 없다. 분명한 건 손흥민이 경기에 출전할 것이란 사실이다. 몇 분을 뛰게 하고, 어떻게 교체를 해야 할지는 아직 계획되지 않았다. 공식 경기에서는 교체를 미리 예상하거나, 선수의 출전시간을 조절할 계획이 없다.

- 황희찬 활용법

아직 두 경기가 남아있다. 매 소집마다 선수들이 원하는 만큼의 출전시간을 줄 수가 없다.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다. 각 경기마다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11명을 선발로 출전시키고 있다. 공격이나 미드필더 쪽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 황희찬이나 손흥민 등도 마찬지다. 오늘까지 훈련을 지켜본 뒤 내일 오전 선발 명단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내일 경기가 어떤 양상으로 진행되는지를 지켜봐야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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