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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공격의 희망, 1월에 영입할 만주키치?

기사승인 2019.10.11  1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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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의 영입을 노리는 가운데, 맨유 출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했을 때 같은 효과”를 기대했다.

맨유의 만주키치 영입설은 지난달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33세 베테랑인 만주키치는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뮌헨,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치며 준수한 활약을 해 온 공격수다. 폭발적인 득점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힘과 기본기, 그리고 전술 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번 시즌 유벤투스는 만주키치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1군 스트라이커가 곤살로 이과인 한 명뿐인데도 공식전에 한 번도 투입하지 않았다.

반면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인테르밀란으로 보낸 뒤 대체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았다. 스트라이커와는 거리가 있는 윙어 다니엘 제임스를 영입한 것이 공격진 보강의 전부였다. 공격수를 추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힘이 좋고 포스트 플레이 능력이 있는 만주키치는 현재 맨유 공격진에 없는 제공권을 강화해줄 수 있다. 맨유는 앙토니 마르샬이 부상당한 뒤 마커스 래시퍼드, 제임스 등 여러 선수를 전방에 배치해 봤으나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다.

현역 시절 맨유 공격수로 4시즌 동안 뛰었던 베르바토프는 ‘’베트페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를 두 명 팔았다면 최소한 한 명은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맨유가 후보 공격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다들 보셨을 것이다. 앙토니 마르샬이 부상당했고, 이제 검증된 골잡이가 한 명도 없다”고 상황을 진단한 베르바토프는 “젊은 선수들은 재능이 있지만 동시에 마리오 만주키치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베르바토프는 만주키치의 가치를 높이 샀다. “만주키치는 축구 선수로서 아주 훌륭하다. 잉글랜드에서 뛴 적은 없지만, 프리미어리그로 온다면 그 리듬에 금방 적응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2016년 35세였던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해 1년 반 동안 주전급 공격수로 활용한 바 있다. 맨유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뛴 2016/2017시즌에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2관왕을 차지했다.

베르바토프는 “이브라히모비치는 나이가 많을 때 맨유로 왔지만 아무 문제도 없었다. 만주키치도 비슷한 나이인데 비슷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이는 긍정적인 요소다. 마르샬, 래시퍼드, 그린우드가 모두 어리기 때문에 경험 많은 만주키치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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