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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김학범 감독 “선수 소집, 11월까지는 A대표팀에 양보”

기사승인 2019.10.14  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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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천안] 유지선 기자= 김학범 감독이 U23 챔피언십 개막 전까지의 선수 소집 계획을 밝혔다. 11월까지는 A대표팀에 선수 소집을 양보하고, 그 이후부터는 최정예 멤버를 소집하겠단 생각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지난 11일 화성에서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한국은 1승 1패로 우즈벡과의 2연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전반 29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김대원이 악착같이 만들어낸 패스를 정우영이 골문으로 밀어 넣어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후반 3분 일호몬 알리야호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36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야수르베크 야흐시바예프에게 실점하며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조금은 아쉬운 경기였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했다.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우즈벡의 움직임과 선수들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선수들도 체크할 수 있었다. 다음 일정부터는 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우즈벡과 2연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을 대비해 가진 친선경기다. 챔피언십 대회에서 한 조에 속한 우즈벡과 2연전을 가진 김학범호는 11월과 12월, 그리고 대회 직전에도 타 팀과 평가전을 계획 중이다. 선수 소집도 중요한 부분이다. 이강인, 이동경, 백승호 등 김학범호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들이 현재 A대표팀에 합류해있다.

이에 대해 김학범 감독은 “11월까지는 A대표팀에서 필요로 하는 선수들은 보내줄 생각이다. 그러나 그 이후의 소집에는 선수들이 우리 쪽으로 합류해서 함께 발을 맞출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선수 소집과 관련된 문제는 A대표팀과 사전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했다.

아래는 김학범 감독과의 기자회견 전문.

- 경기 소감

조금은 아쉬운 경기였다.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했다. 오늘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우즈벡의 움직임과 선수들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선수들도 체크할 수 있었다. 다음 일정부터는 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1월 챔피언십 대회 전까지의 계획

11월, 12월, 그리고 대회 직전에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그런 식으로 최종예선까지 끌고갈 생각이다.

- 수비 걱정이 많은데, 라인업 변화가 있을지?

이번 두 경기를 냉철하게 다시 평가해서 수비에 대한 고민도 가져갈 것이다. 전체적인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이제 끝났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보다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11월 소집은 테스트의 연장일지, 혹은 완성된 라인업일지?

이 과정이 좁혀졌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지금의 과정에서 좁혀져서 안정적으로 가게 될 것 같다.

- 2연전에서 아쉬웠던 부분?

경기를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한 아쉬움과 실책으로 인해 실점이 나온 것이 아쉽다.

- 조규성 플레이 평가

개별적인 선수 평가는 이 자리에서 하기가 곤란하다. 내부적으로 평가는 돼있지만, 이 자리에서 개별적인 선수 평가는 하고 싶지 않다.

- 두 가지 전술을 가지고 가고 있는데?

전술적인 부분은 기본이 두 가지다. 4백에서도 두 가지로 갈 수 있고, 3백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것은 한 가지로 가되, 상대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는 한 가지를 더 가져갈 생각이다.

- 정승원 다양하게 활용

엔트리 제약을 많이 받는 가운데 경기를 하는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 필요하다. 정승원은 윙백도 소화할 수 있는데, 오늘은 변화를 줘서 활용했다.

- 공격 전개 만족하는지?

찬스에서 득점을 해줘야 오늘 같은 상황을 겪지 않는다. 찬스가 있었을 때 득점했으면 수월하게 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후반전에 분위기가 넘어가고 말았다. 찬스는 많이 오지 않는데, 찬스에서 골을 넣어야 승리할 수 있다.

-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도 와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우리 전력 노출에 대한 걱정은?

다 예측하고 있었던 부분이다. 첫 경기 때도 아마 왔을 것이다. 우리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상대에 대한 분석도 잘 진행되고 있다. 상대에 대한 경기자료도 받아보고 체크하고 있다.

- 11월 평가전에는 발탁 여부 벤투 감독과 논의 여부?

11월까지는 A대표팀에서 필요로 하는 선수들은 보낼 생각이다. 그 이후 소집에는 우리 쪽으로 합류해서 함께 발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유지선 기자 jisun22811@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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