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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전 선방 7개' 레노, 유효슛 최다 허용한 팀에서 EPL 선방 1위

기사승인 2019.12.06  0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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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수습기자= 아스널이 9경기 연속 무승을 거둔 가운데, 베른트 레노 골키퍼만큼은 수차례 선방을 보여주며 홀로 제몫을 해줬다.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를 가진 아스널이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에 1-2로 패했다. 아스널은 승점19(4승 7무 4패)로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아스널은 전반 36분 애덤 웹스터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5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35분 네알 무페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고배를 마셨다. 빅클럽이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무기력한 경기력이었다. 슈팅수도 12대20(유효슈팅 5대9)으로 밀렸고, 점유율도 근소한 차이로 뒤쳐졌다.

아스널은 9경기 연속(EPL 6경기, 컵대회 3경기) 무승 사슬을 끊지 못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고, 프레드릭 융베리를 임시 감독 자리에 앉혔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융베리 감독 체제에서도 2경기 1무 1패를 거뒀다.

아스널은 올시즌 EPL 유효슈팅 최다 허용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브라이턴전에서도 유효슈팅 9개를 내주며 올시즌 총 89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했다. 수비수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그나마 아스널의 골문을 지켜내고 있는 건 수문장 레노다. 브라이턴전에 선방 7개를 추가한 레노는 올시즌 66회의 선방 기록을 쌓았다. EPL 골키퍼 중 최다 선방이다.

레노는 브라이턴을 상대로도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다. 레노는 전반 18분 애런 코낼리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몰고 와 감아 찼지만 막았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웹스터의 헤더슛도 잡아냈다. 전반 33분에는 네알 무페, 데이비 프뢰페르가 차례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모두 선방했다.

후반전에도 골문 방어를 이어갔다. 후반 16분 상대 공격수 무페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지만, 몸을 날려 공을 처리했다. 수차례 올라온 브라이턴의 크로스를 잡아내는 등 공중볼 처리도 안정적으로 해냈다.

이날 7개의 선방을 보여준 레노는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아스널에서 가장 높은 평점 7.5를 부여받았다. 1골을 기록한 라카제트(평점 7.4)보다 높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허인회 수습기자 justinwhoi@firstdivision.co.kr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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