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바르셀로나가 3년 전 팀을 떠났던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시티)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
가르시아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바르사 유스 시스템을 거쳤다. 하지만 2017년 돌연 맨시티로 이적한 뒤 2018년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맨시티 1군 자격으로 14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ESPN’에 따르면 바르사가 가르시아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르시아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지도 하에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맨시티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 바르사는 가르시아를 재영입 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가르시아가 바르사를 떠날 당시 바르사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바르사의 ‘레전드’로 불리우는 차비 에르난데스(알사드SC)는 가르시아가 떠난 이후 바르사를 떠난 선수를 절대 재영입 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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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영 인턴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