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풋볼리스트] 편집팀=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극찬을 보냈다. 

지난 1월 맨유에 입단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이하 브페)는 맨유에 즉시 긍정적인 효과를 끼쳤다. 맨유의 성적은 급상승했고 브페는 프리미어리그 공식 2월 MVP에 선정됐다. 

폴 스콜스 역시 브페의 활약에 크게 감화된 모양이다. 스콜스는 MUTV 인터뷰에서 "가끔은 선수 한 명이 팀을 바꾸고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효과를 낸다"며 브페의 가세가 팀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또 "맨시티 얘기 하는걸 좋아하지 않지만..."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뗀 뒤 "다비드 실바의 경우를 보자. 모든 팀 플레이를 하나로 엮은게 다비드 실바다. 내 생각에 우리에겐 브페가 다비드실바인 것 같다. 팀의 모든 것을 바꿔버렸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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