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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데 헤아, 대체자로 헨더슨 급부상

기사승인 2020.06.22  1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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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수문장 자리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셰필드유나이티드 임대 중인 딘 헨더슨이 대체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데 헤아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지난 5년간 네 차례나 맨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하지만 기량이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 헤아의 장점인 민첩성과 판단력이 사라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20일(현지시간) 토트넘홋스퍼와의 경기에서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득점을 속수무책으로 허용했다.

맨유 레전드인 로이 킨은 현지 방송에서 "데 헤아의 실수는 지긋지긋하다. 과대평가된 골키퍼다"라고 혹평했다.

기록을 살펴보면 데 헤아의 기량 저하는 더욱 눈에 띈다.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28실점, 선방률은 80%를 기록한 반면 올 시즌은 35경기에서 50실점을 기록했다. 선방률은 70%로 낮아졌다.

맨유의 입장에서 다행인 것은 충분한 대체자가 있다. 유소년 출신으로 셰필드에서 활약 중인 헨더슨이다. 헨더슨은 지난 시즌 셰필드 임대를 통해 팀의 승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임대를 연장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셰필드는 헨더슨의 활약에 힘입어 올 시즌 28실점을 기록 중인데, 1위 리버풀의 21실점에 이어 리그 2위의 기록이다.

솔샤르 감독도 헨더슨을 미래 자원으로 염두하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셰필드 임대를 통해 훌륭하게 성장했다"며 "특히 올 시즌 엄청난 경험을 쌓았다. 음 시즌에 셰필드에 좀 더 머물지, 아니면 맨유로 돌아올지에 대해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했다.

선택은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몫이다. 첼시를 비롯해 여러 팀이 헨더슨을 노리고 있지만 맨유는 지난 해 여름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복수의 현지 전문가들은 맨유가 조만간 장기 계약을 제시해 헨더슨 지키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동환 기자 maestro@

<저작권자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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