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엘링 홀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거라는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홀란은 지난 1월까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의 동료로 뛰다 보루시아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독일 무대에 진출하자마자 적응기간 없이 골을 몰아치며 평가가 수직 상승했다. 겨우 반 시즌 만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 등 더 부유한 팀으로 이적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홀란은 ‘WAZ’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현재에 충실하다. 도르트문트에 갓 도착했다. 지금은 떠나는 걸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적설을 잠재웠다. 또한 “도르트문트는 세계 고 빅 클럽 중 하나다. 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에 대해서 벌써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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