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마테오 귀엥두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귀엥두지는 지난 20일 브라이턴앤호브알비온과 경기에서 닐 무페이에게 돌발 행동을 하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눈 밖에 났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빅클럽들이 귀엥두지를 노리고 있다. 특히 맨유를 비롯해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귀엥두지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르퀴프’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귀엥두지를 재능 있는 유망주로 평가하며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아스널 역시 귀엥두지 이적을 준비 중이다. 3,600만 파운드(약 535억 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마티치는 노쇠화에 따라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많은 경기를 치뤄야 하는 맨유 입장에서 프레드와 맥토미니 두 선수로는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사진=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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