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김승준을 임대 영입하는 대신 한지호를 경남FC로 임대 이적시켰다.
부산은 30일 “경남의 김승준을 한지호와 맞임대로 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 단기다. 공격력을 강화한다는 양 팀의 목적이 맞아 떨어졌다.
2015년 울산에서 프로 데뷔한 김승준은 K리그 121경기 2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김승준은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엘리트 공격수다.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와 공격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승준은 “짧은 시간이지만 부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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