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구FC는 오는 3일(금)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DGB대구은행파크에 위치한 팀스토어에서 리카가방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카가방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이템이다. 지난해 인기 BJ 릴카가 대팍 방문 때 착용해 이슈가 됐고, 올해 빅토, 치어리더 등의 착용샷이 공개되면서 지속적인 판매 문의가 있었다.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판매되는 리카가방은 귀여운 리카의 얼굴이 가방 전면에 들어가 있어 리카 인형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끈 조절이 쉽고 손잡이가 있어 휴대성이 좋으며 수납공간도 넉넉해 축구장에서뿐만 아니라 캠핑, 피크닉, 학교, 유치원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나만의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리카 가방의 가격은 24,000원이며, 200개만 한정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실시한 ‘안방에 대팍배송’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설문 결과 리카 가방 출시 시 팬들의 구매 의사는 매우 높았으며, 적정 가격대는 2만원대였다.

리카 가방은 3일(금) 오후 3시부터 대구FC 온라인 쇼핑몰과 DGB대구은행파크 팀 스토어에서 상시 판매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파크 팀 스토어는 15:00~20:00(평일/주말 동일, 공휴일 무휴)에 운영한다.

 2019년 탄생한 마스코트 리카는 귀여운 이미지로 K리그 팬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는 리카의 인기에 발맞춰 다양한 리카 MD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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