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원정대
축덕원정대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챔스 8강, FA컵 4강! 캡틴 SON 안방에 트레블 도전까지?'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현존 지구 최고(最古) 축구 대회' 잉글랜드 FA컵을 유럽 현지에서 직접 관전할 수 있는 배낭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퍼스트디비전-풋볼리스트가 국내의 해외축구팬들을 위한 배낭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는 오는 4월 16일 부터 22일 까지 5박 7일간 영국을 방문해 축구 경기 관전과 현지 축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배낭여행 전문 업체로 정평이 난 ㈜에스비케이투어-투어야 (문의전화 : 02-2275-0369) https://bit.ly/499BW4s와 함께한다. 

'축덕원정대는' 영국 맨체스터로 날아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인 올드 트라포드를 방문하고,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시티와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을 관전한다. 이후 런던으로 이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하고, '축구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FA컵 준결승, 첼시와 맨체스터시티의 대결을 관전한다. 

축덕원정대 제공
축덕원정대 제공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맞붙는 팀들은 모두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수년 동안 유럽 최고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트레블'은 한 시즌에 자국 리그,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을 칭한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물론 축구로 모든 일정이 채워지는 것은 아니다. 맨체스터와 런던에서 현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전문 가이드를 통해 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축구전문컨텐츠컴퍼니 (주)퍼스트디비전의 축구 단체 배낭여행 프로그램 '축덕원정대'는 지난 2016년 출범했다. 지금까지 350여 명의 축구팬들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등을 직관했다. 일정에 따라 배낭여행 전문 가이드와 풋볼리스트 소속 축구전문기자가 동행해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다.

모든 일정은 단체 배낭여행의 재미와 전문성, 안전성을 위해 1998년 창립된 단체배낭여행전문기업 (주)SBK가 함께한다.  IMF, 코로나19 등 여행업계의 대형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20여년 동안 700여개 이상의 배낭여행팀을 안전하게 송출했다. 

축덕원정대 제공
축덕원정대 제공

 

'축덕원정대'는 대규모 인원, 원치 않는 일정을 소화하는 패키지 일정을 지양하고 모두가 축구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친구가 되는 상품을 지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인 이상 신청시, 남녀 현역 군인 및 3개월 이내 현역 입대 예정자, 전역 후 2개월 미만 경과자(출발일 기준)는 병, 부사관, 장교 등 신분에 관계 없이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주)SBK투어의 배낭여행 전문브랜드 '투어야' 홈페이지(https://www.tourya.com) 및 풋볼리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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